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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 비용 기본 기준 / 사례 정리

사설 구급차 비용, 이 정도가 기본입니다!

급히 병원을 옮겨야 하는데 119 대신 사설 구급차를 불러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올해(2025) 기준 요금 체계는 법령에 근거가 있고, 기본요금+거리요금+의료인 동승료 등으로 구성됩니다. 다만 현장에선 안내 부족으로 과다 청구·분쟁이 반복되고 있어, 이용자도 요금 기준과 영수증 발급 의무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설 구급차 종류와 선택 기준

  • 일반 구급차: 상대적으로 덜 위중한 환자 이송. 기본 응급장비 탑재(산소·흡인·자동제세동기 등). 비용이 낮은 편.
  • 특수 구급차: 전문 장비(기도삽관, 인공호흡 보조, 모니터링 장비 등)와 의료진 동승이 필요한 이송. 비용이 더 높음.

법정 요금 구조: 기본·거리·의료인 동승

사설 구급차의 요금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3] ‘이송처치료의 기준’을 따른 구조입니다. 운용자는 이 기준에 맞춰 기본·추가·부가 항목을 명시한 영수증을 발급해야 합니다.

구분요금 항목개요비고
기본요금 10km 이내 기본 차량 출동·기본 이송 포함 일반·특수, 운영 주체(의료기관/비영리 등)에 따라 상이
거리요금 10km 초과 시 km당 이송 거리 초과분에 부과 km당 단가가 유형별로 다름
의료인 동승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 시 동승 인력 1인 기준 추가액
요금표시 요금미터장치 요금과 거리를 실시간 표시 장착·검정 의무, 택시미터 규정 준용

2025년 실무 관행 가격대(사례)

언론·기관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통상 안내되는 예시 가격대는 아래와 같습니다(실제 청구는 지역·운영 주체·환자 상태·야간/공휴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차량/운영기본요금(10km)거리요금(10km 초과)의료인 동승
일반 구급차(의료기관) 약 30,000원 km당 1,000원 1인 15,000원
일반 구급차(비영리) 약 20,000원 km당 800원 1인 10,000원
특수 구급차(의료기관) 약 75,000원 km당 1,300원 장비·인력 유형별 추가
특수 구급차(비영리) 약 50,000원 km당 1,000원 장비·인력 유형별 추가

※ 위 금액대는 공개된 안내 기사에 근거한 사례로, 실제 청구는 시행규칙 [별표3] 체계를 따르며 현장 조건에 따라 가감될 수 있습니다. 견적은 사전에 반드시 문자·문서로 확인하세요.

견적 계산 예시 3가지

① 일반 구급차, 22km 이송, 응급구조사 1인 동승

  • 기본요금(10km 포함): 30,000원
  • 거리요금: (22-10)=12km × 1,000원 = 12,000원
  • 의료인 동승 1인: 15,000원
  • 합계: 약 57,000원

② 특수 구급차, 45km 이송, 간호사 동승

  • 기본요금: 75,000원
  • 거리요금: (45-10)=35km × 1,300원 = 45,500원
  • 의료인 동승 1인: 15,000원 (기관별 상이)
  • 합계: 약 135,500원

③ 일반 구급차(비영리), 90km 이송, 동승 없음

  • 기본요금: 20,000원
  • 거리요금: (90-10)=80km × 800원 = 64,000원
  • 합계: 약 84,000원

바가지 예방 체크리스트

  • 요금표·요금미터 확인: 차량 내 요금미터장치 및 요금표 부착·작동 여부 확인. 미터 표시·검정은 의무입니다.
  • 사전 견적: 출발 전 기본/거리/의료인/대기/야간 항목을 문자·문서로 안내받기.
  • 영수증 필수: 법정 양식 또는 카드전표로 항목별 금액 표기된 영수증을 받아두세요.
  • 과다 요구 시: 현장 갈등 피하고, 영수증 수령 후 관할 보건소·지자체에 신고/민원을 넣습니다. 최근 보도에서도 감시·제재 강화 필요성이 지적됐습니다.

합법 청구·영수증·요금미터장치

운용자는 이송 후 기본·추가·부가 요금을 구분해 기재한 영수증을 교부해야 하며, 구급차에는 요금미터장치를 장착·검정하고 이용자에게 보이도록 표시해야 합니다(택시미터 규정 준용). 위반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됩니다.

자주 논란되는 추가비용 정리

항목설명체크 포인트
대기요금 병원 접수·검사 대기 등 장시간 대기 시 별도 청구하는 경우 요율·기산점 사전 고지 필수(분당/시간당)
야간/공휴일 야간·심야·공휴일 할증을 운영하는 업체 존재 적용시간·할증률 고지 필수
장비 사용료 산소·흡인·모니터 등 사용료를 별도 청구하는 사례 필요 시 사용 근거·단가 표기 요구
계단운반·인력추가 엘리베이터 미사용·이송 인력 증원 시 인력 수·구간·단가 합의

119 vs 사설, 언제 무엇을 부를까

  • 119 구급대: 생명 위급·중증 증상 시 우선 호출(무료). 병상 확보·장거리 전원 등은 제약이 있을 수 있음.
  • 사설 구급차: 의료진 동승·장거리 전원·시간 예약 등 서비스 유연성이 장점. 법정 구조·영수증을 지키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요금 사각지대 문제 보도 다수)

분쟁·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1. 증빙 확보: 차량번호·업체명·요금표·미터 사진, 항목별 영수증 보관.
  2. 업체 민원: 계약·안내와 다른 청구 항목을 구두→문서로 이의 제기.
  3. 관할 신고: 보건소(응급의료 담당) 또는 지자체에 신고, 필요 시 소비자상담(1372) 연계.
  4. 추가 조치: 상습 과다 청구 정황 시 언론·지자체 합동점검 사례도 있으니, 증빙 중심으로 차분히 대응.

바로가기 & 예매/문의 링크

※ 실제 청구는 환자 상태·장비 사용·지역·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전 견적·영수증이 가장 확실한 분쟁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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