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25)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으로 제공되며, 입원형은 주로 말기 암 환자가 대상입니다. 이용 동의서와 의사소견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추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입원 본인부담률은 통상 5% 수준으로 일일 약 2만 원 내외가 발생합니다.
1) 올해 기준 이용 대상·유형 한눈에 보기
- 대상 질환: 말기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 만성호흡부전, 만성간경화 등 5개. 이 중 입원형은 보통 말기 암 환자가 이용, 나머지는 가정형·자문형 중심.
- 서비스 유형:
-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통증·증상 조절 및 가족 돌봄 제공(암 환자 중심).
- 가정형: 의료진이 가정 방문하여 돌봄·증상 관리. 본인부담 경감 정책과 산정특례 기준 운영.
- 자문형: 일반 병동 입원 환자에게 호스피스 팀이 통증·돌봄 자문, 필요 시 가정형/입원형 연계.
2) 입원형 호스피스 준비 서류 체크리스트
| 구분 | 세부 내용 | 비고 |
|---|---|---|
| 의사소견서 또는 진료의뢰서 | “말기 암 환자로 호스피스·완화의료 필요” 명시(담당의+전문의 진단 기준 충족) | 기관별 양식 인정. 외부 병원 발급 가능. |
| 의무기록 사본 | 최근 경과기록, 검사 결과, 약물 처방 내역 | 최근 3~6개월 내 자료 권장. |
| 영상검사 자료 | CT/MRI 등 영상 CD | 최신 스캔본 권장. |
| 신분/가족관계 증빙 | 환자·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소 확인), 가족관계증명서(대리 상담 시) | 초진 외래 대신 보호자 상담 시 필수. |
| 호스피스 이용 동의서 | 설명 듣고 작성(연명의료 결정과 연계) | 기관 내 안내. |
| 기타 준비 | 중심정맥관(PICC/Chemoport) 상태 정보, 투약·알레르기 내역 | 기관에 따라 요청. |
3) 입원 전·입원 당일 절차
- 전화 상담/대기 등록 → 병상 현황 확인 후 외래 면담 예약(초진은 환자 내원이 원칙이나, 사정 시 보호자 상담 가능).
- 외래 면담·적합성 평가 → 진단·증상·가족 지원 필요도 확인, 필요 서류 점검.
- 입원 결정 및 동의서 → 호스피스 이용 동의서 작성, 연명의료 관련 사전 설명.
- 입원 → 통증·호흡·영양·배변·수면 등 전인적 돌봄, 가족 상담·애도 지원 제공. (일부 기관 입원가능기간 60일 미만 운영)
4) 예상 비용과 본인부담률(일일·월간)
- 본인부담률: 건강보험 적용 시 입원형 호스피스 5% 수준.
- 일일 본인부담: 약 18,000~23,000원(기관·수가에 따라 변동).
- 월간 체감 비용: 환자상태·간병 포함 여부에 따라 약 60만~90만 원 사례(의료급여는 더 낮음).
※ 비급여 항목(일부 소모품·상급병실·개별 간병 선택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입원 전 견적을 확인하세요.
5) 가정형·자문형과 차이, 어떤 경우에 유리한가
| 유형 | 대상·특징 | 장점 | 유의사항 |
|---|---|---|---|
| 입원형 | 말기 암 환자 중심, 병동 상주 돌봄 | 통증·증상 조절에 최적, 가족 부담 경감 | 병상 대기 가능, 이용 기간 제한적 |
| 가정형 | 의료진이 가정 방문, 말기 암 외 질환도 폭넓게 | 집에서 임종 준비, 이동부담↓ | 가족 돌봄 참여 필요, 방문 간격 존재 |
| 자문형 | 일반 병동 입원 환자 대상 돌봄 자문·연계 | 현재 입원병동에서 호스피스 연계 수월 | 자문료 체계·연계 절차 이해 필요 |
6) 연명의료 의사결정 서류(계획서·동의서) 요약
- 호스피스 이용 동의서: 설명을 듣고 자발적 동의로 작성(기관 보관).
- 연명의료계획서: 담당의와 상담해 작성하는 문서로, 임종기 의료 방침을 미리 명확히 함(제도 운영 방향은 환자 자기결정권 강화 기조).
- 유의: 호스피스는 기본적으로 완화의료를 전제로 하므로, 입원 후에도 그 방향 안에서 돌봄이 제공됩니다.
7) 자주 묻는 12가지 Q&A
- 누가 입원형 호스피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
말기 진단을 받은 암 환자가 표준. 다른 4개 질환은 가정형·자문형 중심입니다. - 서류는 어디서 준비하나요?
의사소견서·의무기록·영상 CD는 주치의 병원에서 발급받습니다. - 입원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병상 사정·대기자 현황에 따라 다르며, 외래 면담 후 순차 입원합니다. -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본인부담 5% 기준, 일일 2만 원 내외·월 60~90만 원 사례. 의료급여는 더 낮습니다. - 간병비는 포함인가요?
기관에 따라 공동간병 포함 사례가 있으며, 개인 간병 선택 시 추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입원기간 제한이 있나요?
기관·상태에 따라 60일 내외로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 가정형으로 시작했다가 입원형으로 바꿀 수 있나요?
증상 악화 등 필요 시 연계가 가능합니다(자문형 통해 전환하기도 함). - 치매·신부전 등 비암성 질환의 입원형은?
현재는 주로 가정형·자문형이 원칙이며, 적용 범위를 넓히려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 연명의료계획서가 꼭 필요하나요?
호스피스 이용 시 방향성 설명과 동의가 필수이며, 계획서는 환자 의사 명확화에 매우 유용합니다. - 환자가 외래 내원이 어려우면?
보호자 대리 상담이 가능하나, 처방·입원 대기는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비급여/상급병실 이용은?
기관 규정에 따르며, 상급병실·일부 소모품 등은 비급여일 수 있습니다(입원 전 안내 필수). - 사생활 보호·면회 규정은?
기관마다 상이하며,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조정됩니다(상담 시 확인).
8) 빠른 준비를 위한 서류/비용 요약표
| 항목 | 내용 | 참고 |
|---|---|---|
| 자격 | 말기 암 진단 + 호스피스 이용 동의 | 입원형 기준 |
| 필수 서류 | 의사소견서/의뢰서, 의무기록 사본, 영상 CD, 신분/가족관계 증빙 | 기관 안내문 확인 |
| 본인부담률 | 건강보험 5% 수준 | 일반적 안내 |
| 일일 부담 | 약 18,000~23,000원 | 기관·수가별 변동 |
| 월간 체감 | 약 60만~90만 원(의료급여 더 낮음) | 기관 사례 |
| 기간 | 기관별 대기·입원기간(예: 60일 내외) | 사전 확인 필수 |
9) 가족을 위한 돌봄 팁 & 지원제도
- 증상 일지를 작성해 통증·호흡·수면·섭취량 변화를 기록하면 의료진 판단과 약제 조절이 빨라집니다.
- 가족 상담·애도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패키지에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신청하세요.
- 장기 입원이 어렵다면 가정형 호스피스로 연계해 집에서의 돌봄을 준비합니다.
10) 바로가기 & 상담 창구
※ 실제 서류·비용·대기기간은 의료기관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입원 전 해당 기관의 최신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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