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2시간, 스마트스토어로 월 50만 원 벌기

2025년 현재,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한정된 시간 속에서 부수입을 만들 수 있을까?'입니다. 하루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스토어 부업입니다.

스마트스토어란?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으로, 개인이나 사업자 누구나 쉽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별도의 초기 투자나 물류 창고 없이도 위탁 판매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어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부업으로 꼽힙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선 간이과세자 또는 일반과세자로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합니다. 홈택스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업종은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에 접속해 스토어를 개설하세요. 사업자 인증, 본인 인증, 계좌 등록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위탁판매는 도매 사이트(예: 도매꾹, 사입삼촌, 사방넷 등)에서 상품을 등록한 후,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사이트에서 주문을 넣는 방식입니다. 재고 없이 판매 가능하므로 리스크가 적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검색 노출이 수익을 좌우하기 때문에, 키워드 분석(예: 네이버 키워드 도구, 아이템스카우트)을 활용한 상품명 작성과 상세페이지 구성은 필수입니다.

CS는 초기에 직접 하되, 시간이 지나면 자동화 툴 또는 외주 대행 업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뷰 관리는 상품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므로 후기 요청 메시지나 포인트 적립을 통해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1~2개월은 하루 1~2건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정도지만, 꾸준히 상품 등록과 최적화를 반복하면 월 30~50만 원 수준의 수익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부 직장인 셀러는 6개월 만에 월 2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2025년에도 여전히 진입장벽이 낮고 기회가 많은 부업입니다. 중요한 건 '하루 2시간이라도 꾸준히 투자'하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시작하려는 마음보다는, 지금 바로 실행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직장인이 출퇴근길에 실현 가능한 재능판매 플랫폼 ‘크몽’을 활용한 부업 전략에 대해 다루겠습니다.